다이어트를 해본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생각한 만큼 살이 빠지지 않거나 반대로 살이 찔 때는 얼마 먹지 않았는데도 훌쩍 늘어나있는 경험을 합니다.
더 굳은 결심을 하고 나서 적게 먹고 힘들게 운동을 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해보지만 그래도 체중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약간 빠지는 듯 해도 한끼만 실수하면 도리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도대체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호르몬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라고 하면 누구나 칼로리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방식이 다이어트의 정답이라고 여깁니다. 식욕억제제를 먹거나 저칼로리 선식, 웨이트 트레이닝 등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이런 생각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완전히 틀린 상식입니다.

몸에 있는 지방을 만들고 태우는 모든 활동은 호르몬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호르몬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아무리 칼로리를 조절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노력해도 살이 잘 빠졌는데 지금은 더 노력하는데도 살이 안 빠집니다. 그러니까 전에 효과가 있었던 방법인데 지금은 효과가 없다는 말입니다. 결국 이 말은 내 몸이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의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에는 내몸의 호르몬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방을 만드는 호르몬인 인슐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지방을 분해하는 성장 호르몬 등...여러 호르몬들의 기능이 정상을 되찾으면 노력하는 만큼 살이 잘 빠지게 됩니다.

몸을 괴롭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이번에는 힘겹게 효과가 있었을지 몰라도 점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변하게 됩니다. 더 이상 이런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지 마시고 몸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살이 빠지도록 호르몬 밸런스부터 챙기세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은 [호르몬 다이어트 /이원천 저]를 참고해주세요.

살이 빠지면서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라고 하면 으레 운동을 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그런 건강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식욕억제제나 다이어트 보조식품, 무작정 굶기 등 별로 건강해보이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는 살이 잘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건강한 다이어트가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지 않은 걸까요?

몸이 먼저 건강해져야 살이 빠집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인과 결과가 바뀌어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실제 진료를 해보면 다이어트를 해서 건강해진다기 보다는 건강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잘 되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소화기가 좋지 않은 분들일수록 쉽게 살이 찝니다. 그런 분들이 소화기 증상을 고치고 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빠집니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살을 빼겠다고만 생각하면 의외로 감량이 잘 안되거나 살이 빠졌어도 요요현상이 쉽게 생깁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바꾸지 마세요

그렇다면 식욕억제제나 지방분해시술은 어떨까요? 이런 방법은 몸을 괴롭혀서 살이 빼는 방식입니다. 병을 앓고나서 살이 빠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일시적으로 살을 뺄 수는 있겠지만 결국 몸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쉽게 생깁니다. 식욕억제제가 그렇게 효과가 좋았다면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이 계속 줄어들어야 맞겠지만 현실은 그와는 정반대입니다.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운동을 힘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대부분 운동은 무조건 몸에 좋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우리 몸의 인대나 근육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손상됩니다. 특히 힘든 운동을 할수록 이런 손상이 심하게 생깁니다. 그 결과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보여도 몸의 활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당연히 다이어트에도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아침나라한의원의 밸런스 다이어트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빨리 체중을 줄여야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반대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신 분들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의 과정에서 몸의 기능이 회복되고 노화된 세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0대가 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하지 않은 느낌들이 자주 생깁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더욱 이런 증상을 느낍니다. 피부나 머리카락도 거칠어지고 피로감도 쉽게 느낍니다. 당연히 체중도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이런 결과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가장 많은 효과를 느끼는 분들이 바로 이런 40~50대인 분들이었습니다. 단순히 살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20~30대의 활력과 컨디션을 점차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그동안 스트레스로 지쳐 있던 몸이 제 기능을 회복하고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그만큼 건강해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나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암 수술 후에 생긴 체중 증가 등 여러 질환을 앓으면서 살이 찐 분들도 다이어트를 통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함께 가지고 있는 질병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위의 그림-> 활기찬 중년(점핑하는 회사원)

불면, 불안, 우울증에도 효과적입니다

제가 다이어트 환자를 진료하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불면이 있거나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살이 쪄서 그런거 아닌가하고 쉽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식욕 조절이 잘 안되어서 폭식하는 경향이 쉽게 생기고 우울한 분들일수록 몸의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방을 잘 태우지 못합니다. 식사 습관이 좋지 않다보니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건강의 문제가 결국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몸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이런 분들은 오랜 스트레스의 결과로 현재의 상태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오래된 몸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하기는 하지만 밸런스 다이어트를 통해 몸의 기능을 회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만족스럽게 진행됩니다. 불면이나 소화기 불편감, 우울감 등도 점점 좋아져서 드시던 약을 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분들은 밸런스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다이어트로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는 분들에게도 밸런스 다이어트가 도움이 됩니다. 문제가 있는 다이어트를 여러 번 거치면서 건강이 나빠진 분들은 결국 어떤 다이어트로도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먼저 몸을 회복해야 살도 술술 빠집니다.
밸런스 다이어트에서 처방되는 한약에는 몸에 나쁜 식욕억제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방을 태우는 간의 기능을 회복하고 근육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약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느린 듯해도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고 있는 어떤 다이어트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다면 밸런스 다이어트로 몸의 기능을 회복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아침나라한의원의 밸런스 다이어트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지방이 잘 쌓이지 않고 사용될 수 있도록 몸을 바꿔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존의 다이어트보다 더욱 과학적이리 합리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몸으로 바꿔 드립니다.